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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숙소, 직원들이 별장처럼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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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립공원 숙소를 직원들이 별장처럼 썼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국립공원 숙소란?

  • 국립공원공단이 지리산, 설악산, 한려해상 등 전국 국립공원 중 9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태탐방원의 숙소들입니다.
  • 방문객들이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옥이나 연립동 형태의 숙소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 숙박비가 저렴한 만큼 예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휴가철엔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도 예약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직원들이 별장처럼 썼다는 게 무슨 말이죠?

  •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결과, 탐방원마다 숨겨진 예비 객실이 하나씩 있었는데, 공단 직원은 물론 전직 직원들까지 이곳을 별장처럼 공짜로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올해만 탐방원 5곳에서 개인적으로 이용해 적발된 게 14건이나 됐습니다.
  • 한 탐방원 원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예비 객실에 가족들을 데려가 묵었습니다. 한옥 독채 고급 객실이었습니다.
  • 온라인 예약은 물론 숙박 기록 대장조차 작성하지 않아 이런 부정 사용이 몇 건이나 더 있는지조차 확인이 안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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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떻게 될까요?

  • 국립공원공단 측은 감사 결과에 따라 관련 직원을 징계하고 부당하게 쓴 객실 요금도 환수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 권익위는 환경부에 철저한 감사와 감독을 요청했으며, 관리대장, 사용실태 등에 대한 제도를 완비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상, 국립공원 숙소를 직원들이 별장처럼 썼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최신 뉴스를 접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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