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한국인 메이저리거 신기록 도전 🙌

야구 경기장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멀티 히트를 터뜨리며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경기에서 안타를 때리면 추신수 선수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장 연속 안타 기록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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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선수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쳐내고 타점과 득점을 각각 1개씩 올렸습니다. 6회에는 1타점 적시타로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이어가고, 9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김하성 선수의 타율은 0.290으로 올랐고, 시즌 타점은 42개로 늘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에서 10대5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나서부터 오늘까지 16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쳤습니다. 이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에서 추신수 선수와 함께 최장 기록입니다. 추신수 선수는 2016년 시즌에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같은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다음 경기에서 안타를 치면 추신수 선수의 기록을 넘어서고,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17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세울 수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의 활약에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의 다음 경기는 오늘 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두 번째 경기입니다. 김하성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