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아쉬운 어시스트! 마요르카, 지로나에 1-2로 패배 😢

5월 5일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에서 마요르카는 지로나와 원정 경기를 펼쳤다.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지만, 팀은 1-2로 졌다.

전반전에는 양 팀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마요르카는 전반 20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산체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췄다. 지로나는 전반 41분 카스테야노스의 슈팅과 전반 44분 로메우의 헤딩 골이 VAR에 의해 취소되었다. 그러나 전반 추가 시간에 에스피노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전에는 마요르카가 추격했다. 후반 13분 이강인이 수비라인 사이로 침투패스를 찔렀고 무리키가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34분에는 무리키가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직접 골로 연결했다. 동점이 됐다.

그러나 지로나가 다시 앞서갔다. 후반 38분 마르틴의 크로스를 카스테야노스가 헤딩으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마요르카는 끝까지 공격했지만 역전에 실패했다.

이강인은 풀타임을 뛰면서 드리블과 패스로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어시스트는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3경기 연속 무승으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