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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인어공주, 흑인 에리얼에 극명한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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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개봉 후에도 극명하게 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는 지난 2019년 주인공 에리얼 역으로 흑인 가수 할리 베일리를 캐스팅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부 팬들은 "원작의 설정을 무시한 캐스팅"이라며 반발했고, 할리 베일리는 인종차별적 공격을 받기도 했다. 🎵❤️

그러나 영화가 개봉한 이후에는 할리 베일리의 연기력과 노래 실력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의 음악 감독 하워드 쇼어는 "할리 베일리는 에리얼 역을 위해 태어난 것 같다"고 극찬했고, 배우 에릭 로빈슨은 "할리 베일리는 에리얼 그 자체"라고 말했다.

영화의 완성도에 대해서도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부 관객들은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라고 호평했지만, 다른 관객들은 "원작의 재미와 감동이 없다"고 비판했다. 🧙‍♂️🌊

'인어공주'는 개봉 2주 만에 전 세계적으로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영화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인어공주'는 디즈니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보여준 작품이지만, 동시에 원작의 팬들을 실망시킨 작품이기도 했다. '인어공주'의 흥행 성적이 디즈니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대중의 반응을 나타내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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