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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합참 "북,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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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30일 "북한이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평양 순안비행장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 🚀 💥 ⚠️ 🚨
합참은 "발사체는 고도 550km, 비행거리 780km를 비행했다"며 "발사체의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서는 추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올해 들어 17번째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다. 북한은 지난 2월 27일과 3월 5일, 24일, 25일, 29일, 4월 4일, 12일, 16일, 25일, 5월 2일, 12일, 17일, 25일, 27일, 28일, 30일 등 17차례에 걸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5월 25일과 27일, 28일, 30일 등 4일 연속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5일 만에 다시 발사한 것이다. 북한은 이번 발사를 통해 자국의 핵·미사일 개발 능력을 과시하고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이번 발사에 대해 "즉각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제 사회도 북한의 이번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은 북한의 이번 발사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하고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도 북한의 이번 발사를 "엄중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발사는 한반도 정세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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