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군 입대 준비 시작…팀 내 세 번째 병역의무 이행 🎬👏🙏

 

방탄소년단 (BTS) 멤버 슈가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7일 팬카페에 공지를 올려 슈가의 입대 준비 상황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슈가는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슈가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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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1993년생으로, 내년까지 입대를 연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슈가는 자신의 의사에 따라 연기 취소를 결정하고, 팀 내 세 번째로 군대에 가기로 했다.

방탄소년단에서는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입대했다. 이어 올해 4월에는 제이홉이 입대해 복무 중이다. 슈가는 진과 제이홉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군 입대하는 멤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슈가의 결정에 대해 존중하고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슈가가 건강하게 복귀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다짐했다.

슈가는 현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재난이 발생한 도시에서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박보영, 이병헌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