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범죄자에게 사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국민에게 준다? 😲😱👍🏻🎬📺

그놈 목소리 2023. 8. 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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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4.1%의 시청률로 성공적인 출발을 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법망을 피해 간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이 투표를 통해 직접 처단하는 충격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수사본부 경찰 김무찬(박해진), 사이버수사대 경찰 주현(임지연), 그리고 의문의 인물 ‘개탈’(박성웅)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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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8년 전 살인 사건 현장을 목격한 김무찬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레인코트를 입은 권석주가 누군가를 살해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그 후 현재로 돌아와, 김무찬은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는 경찰로 변해 있습니다. 주현은 동생의 노트북에서 의문의 영상을 발견하고, 그 영상에 나오는 인물이 '개탈’임을 알아냅니다.

'개탈’은 매월 15일과 30일,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찬성이 50% 이상이면 사형을 집행하는 자경단입니다. 첫 번째 표적은 아동성착취물 유포범 배기철이었습니다. 배기철은 전 국민의 스마트폰으로 보내진 투표 메시지에도 무관심하고, 자신의 사형을 요구하는 시위대에도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그는 입에 구겨진 지폐와 함께 시체로 발견됩니다.

김무찬은 국민사형투표 사건 특별수사본부를 맡게 되고, 주현은 '개탈’과 '무죄의 악마’라는 단어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무죄의 악마’라는 단어를 쓴 사람이 8년 전 딸의 살인범을 직접 죽인 권석주라는 것을 알아내고 김무찬에게 알려줍니다. 드라마는 권석주가 교도소에서 홀로 앉아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됩니다.

'국민사형투표’는 범죄자에게 사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국민에게 준다는 기발한 상상력과 충격적인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또한, 박해진, 임지연, 박성웅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파격 변신과 완벽한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이들은 정의와 복수, 그리고 인간성에 대해 고민하고 대립하는 주인공들로서 각자의 색깔을 발휘합니다.

'국민사형투표’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앞으로 '개탈’의 정체와 동기, 그리고 김무찬과 권석주 사이의 인연과 갈등이 어떻게 풀어질지, 그리고 주현은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증이 증폭됩니다. '국민사형투표’는 사회적 이슈와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드라마로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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