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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이사들 해임안 통과… 📺

그놈 목소리 2023. 8. 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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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남영진 KBS 이사장과 정미정 EBS 이사의 해임안이 의결되었습니다. 이들은 공영방송의 경영과 감독을 소홀히 하고, 부정적인 행위를 한 것으로 지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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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사장은 KBS의 방만 경영을 방치했고,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도 있다고 합니다. 정 이사는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 변경 문제에 연루된 점이 해임 근거로 제시되었습니다. 이들은 현재 대통령의 재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면, 권태선 MBC 이사장은 해임 청문회를 거쳤습니다. 권 이사장은 MBC 경영 관리·감독을 게을리하고, 주식 차명 소유 의혹이 불거진 안형준 MBC 사장을 선임한 점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권 이사장은 해임 사유가 부적절하고 절차도 미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영방송 이사들의 해임안 의결은 윤석열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 시도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야권 이사들은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들은 윤석열 정부가 공영방송 장악 기도를 포기하고,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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