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후보자 부인, 인사청탁 의혹에 '돈 돌려받은 시점' 논란 😱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부인이 2010년 인사청탁을 받고 돈 2천만 원을 돌려줬다는 의혹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이 의혹은 YTN이 판결문을 입수해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관 후보자의 부인은 한 불교종단 신도회장 A 씨로부터 인사청탁자의 이력서와 쇼핑백에 담긴 돈 2천만 원을 차례로 받았다고 했습니다. 😮
그러나 이 후보자의 부인은 돈을 받은 바로 다음 날 돌려줬고, 자신은 출근해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신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동관 /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난 8월 1일) : 부정청탁을 하기 위해서 사실은 전달받은 돈인지 모르고 기념품이라는 이유로 전달받은 걸 바로 거의 즉시 돌려준 것.]
하지만 A 씨는 YTN에 전화를 걸어와 이 후보자의 주장과는 다른 사실관계를 밝혔습니다. 😱
A 씨는 이 후보자의 부인이 돈을 받았을 때 쇼핑백 안에 돈이 들어있는 줄 모르고 받았을 것이라는 부분은 인정했습니다. 😅
[A 씨 / 이동관 부인 인사청탁 당사자 : (이동관 후보자 부인은) 돈이라는 걸 모르고 받았죠. 쇼핑백을 건네 준거지, 다른 거 건네준 게 아니니까.]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돈을 돌려준 시점에 대해서는 바로 다음 날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
A 씨는 쇼핑백에 돈을 담아 건넸던 2010년 1월 중순보다 훨씬 뒤, 2월 말쯤에야 돌려받았다고 했습니다. 😡
[A 씨 / 이동관 부인 인사청탁 당사자 : (돌려받으신 건 맞으세요?) 네, 본인한테 준 건 맞아요. 근데 바로 돌려받은 게 아니라 한참 뒤에 받았기 때문에…. (한참 뒤에 받으셨어요?) 시간이 좀 경과한 거로 알고 있어요, 제 기억에.]
A 씨는 돈을 돌려받았을 때 쇼핑백의 상태도 처음과 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
[A 씨 / 이동관 부인 인사청탁 당사자 : (쇼핑백은 드린 그대로 왔나요?) 아니에요, 큰 거로 갔다가 자그만 걸로 온 것만….]
이로써 이동관 후보자의 부인이 돈을 돌려준 시점이 바로 다음 날이 아니라 한참 뒤였다는 새로운 주장이 나오면서, 이동관 후보자의 추가 해명이 필요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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