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소유 열애설 해프닝, "우연히 동선 겹쳤을 뿐

가수 임영웅과 소유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제주도 한 식당 관계자가 SNS에 임영웅과 소유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된 것이다.

해당 사진에는 임영웅과 소유가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어서 열애설이 더욱 불거졌다.

그러나 임영웅과 소유의 소속사 측은 즉각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유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소유는 최근 제주도에서 촬영을 위해 방문했다"며 "임영웅과는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 아무 사이도 아니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역시 "임영웅은 현재 소유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임영웅과 소유는 지난 2020년 TV조선 '뽕숭아학당'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바 있다.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열애설은 두 사람의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소속사 측의 해명으로 열애설은 일단락된 분위기다.

임영웅과 소유는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