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바이에른 뮌헨과 4년 계약…손흥민과 작별, 김민재와 새로운 콤비 기대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간판 스트라이커였던 해리 케인(30)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4년 계약을 맺고 공식 입단했습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게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1,100만 파운드 (약 1870억 원)를 받았습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8시즌 동안 320경기에 출전해 213골을 기록하며 EPL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케인은 독일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그가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을 거부하고 새로운 도전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우승을 하지 못한 것에 실망하며, 바이에른 뮌헨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분데스리가 우승을 목표로 했습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감독인 율리안 나겔스만과 동료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친분이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합류에 토트넘 팬들은 큰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특히, 케인과 함께 EPL 최고의 듀오로 활약한 손흥민과의 작별은 더욱 슬펐습니다. 손흥민과 케인은 8시즌 동안 47골을 합작하는 등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케인과 함께한 시간은 잊지 못할 것이다. 그는 나의 친구이자 동료이다. 그에게 모든 행운을 빈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한국 선수와 호흡을 맞출 수 있습니다. 바로 김민재입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베이징 궈안에서 활약한 뒤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세계적인 수비수입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4번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김민재는 케인과 한국 국가대표로서도 만난 적이 있으며, 서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민재와 케인이 어떤 콤비를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