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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괌서 발 묶였던 3400명, 오늘부터 귀국길

그놈 목소리 2023. 5. 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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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미국령 태평양 괌에서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3400여명이 오늘부터 귀국길에 오릅니다.

괌 국제공항은 태풍이 지나간 지난 22일 이후 7일 만에 공항 운영을 재개합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4개 항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총 10편의 항공편을 띄워 괌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들을 국내로 데려올 예정입니다.

태풍으로 인해 괌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들은 태풍 피해에 대한 걱정과 귀국을 위한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부는 태풍 피해로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들을 위해 항공편 제공, 숙박비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정부는 귀국하는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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