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하마터면 큰일 날뻔”…강남 고속터미널 흉기소지 20대, 휴대폰 포렌식해보니 😱

728x90
반응형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배회하다가 경찰에 붙잡힌 2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휴대폰에 살인 예고 글을 올렸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을 포렌식한 결과, A씨가 체포된 당일 새벽에 SNS에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을 확인했습니다¹². A씨는 이 글을 올린 후 강남 고속터미널로 이동하여 흉기 2개를 소지하고 다녔습니다.

반응형



경찰은 A씨가 실제로 경찰관이나 다른 사람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거나 위협하는 행위는 하지 않았으나, 살인예비의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⁴. 경찰은 A씨에게서 압수한 흉기 2개와 함께 SNS 게시물을 증거로 확보하고, 기존의 특수협박 혐의에 살인예비 혐의를 추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법정에서 기자들과 만나 “왜 흉기를 들고 터미널을 찾아갔냐”는 질문에 “자살하기 위해서였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살인 예고 글을 왜 올렸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A씨는 현재 구속영장 심사를 받고 있으며, 그의 결정은 곧 알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