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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진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외부인으로, 피해자를 특정하고 기다렸다가 저지른 범행으로 알려졌다.
4일 오전 10시3분쯤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20대로 추정되는 외부인 A씨가 교무실에 무단침입해 교사인 피해자 B(49)씨를 특정하며 물어봤다.
B씨가 수업 중이라는 답변을 듣자 A씨는 약 1시간을 기다렸다가 B씨가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을 뒤따라가 흉기로 찔렀다.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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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가 B씨와 알고 있었는지, 범행 동기는 무엇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현재 도주 중이며,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 사건은 대전에서 발생한 두 번째 칼부림 사건이다. 지난달 27일에도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부모에게 칼로 찔려 다치는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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