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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2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앞에서 5000여명의 교사가 검은 옷을 입고 추모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서이초 교사 A씨가 지난 18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교사들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다”며 “그러나 교사들은 저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사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집회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등 교원단체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서이초 교사 A씨의 죽음을 계기로 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투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이초 교사 A씨는 지난 18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A씨는 10년 이상 교직에 몸담았으며, 최근에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집회는 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투쟁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사들은 저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시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학부모들의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는 등 교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교사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교권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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