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며 라리가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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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RCD 마요르카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이다. 2021년 여름 발렌시아 CF에서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후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라리가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강인은 2022-2023 시즌 라리가 30라운드 헤타페와 홈 경기에서 프로 입성 후 처음으로 정규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전반 28분에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하프 라인 아래부터 약 60ｍ를 내달려 공을 가로채고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골문에 찔러 넣어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2골을 넣어 마요르카의 3-1 역전승을 이끌었으며, 라리가에서 1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첫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이강인은 최근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29라운드 셀타 비고와 원정 경기에서 마요르카 선수로는 14년 만에 한 경기에 9번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해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 9가 넘는 평점을 받았다. 이날 2골을 추가해 공격포인트도 5골 4도움으로 올렸다.

이강인을 앞세운 마요르카는 연승을 달리며 승점 40을 쌓아 10위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마요르카가 시즌 전체를 통틀어 쌓은 승점 (39)도 넘어섰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8경기를 남기고 강등권인 18위 팀이자 '친정' 발렌시아 (승점 30)와 승점 차를 벌리며 강등 위기 없이 올 시즌을 마칠 공산이 커졌다.

이강인은 경기 후 구단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 설정한 목표에 한발 다가섰다. 계속 최대한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또한 \"누나가 보라고 한 세리머니다. 항상 나한테 골을 넣으라고 한다\"고 웃으며 인중을 오른손 검지로 문지르는 독특한 세리

(1) 이강인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D%B4%EA%B0%95%EC%9D%B8.
(2) '프로 첫 멀티골' 이강인 "마요르카, 최대한 높이 올리겠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30424020300007.
(3) 김민재 나폴리 vs 이강인 마요르카, 6월 국내서 두 차례 맞대결 ....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9064400007.
(4) 김민재 나폴리 vs 이강인 마요르카, 6월 국내서 두 차례 맞대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184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