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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우, '기적의 형제’로 베스트셀러 작가 됐지만…배현성의 복수에 직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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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 정우가 훔친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지만, 배현성의 복수에 직면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기적의 형제’는 세찬 빗속에서 펼쳐진 한 소년(배현성 분)의 추격전 오프닝부터 소설을 손에 넣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동주(정우 분)와 그 소설이 담겨 있던 가방의 행방을 찾는 소년의 팽팽한 대립까지, 폭풍 전개를 선보였다.



동주는 비정규직을 전전하지만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지닌 육동주로, 주변에 한 명쯤 있을 법한 열혈 청년으로 그려졌다. 그러나 돈이 급했던 동주는 홧김에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가 된 소년이 가지고 있던 가방에서 원고 하나를 발견하고, 자신의 것으로 출간한 것이다. 이 원고는 '신이 죽었다’라는 제목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동주는 옥탑방 생활을 청산하고 스케일이 다른 집필실로 거처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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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소설의 진짜 주인인 소년은 기억을 잃었다가 깨어났고, 자신의 가방과 원고를 찾기 위해 동주를 찾아갔다. 소년은 타인의 고통을 공감하는 초능력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 동주에게 복수를 하려고 한다. 소년은 동주에게 자신의 가방을 달라고 요구하면서, "내가 쓴 거야. 내 신장이야"라고 말했다2. 이에 동주는 당황하면서도 자신의 신장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소설에는 신장 이식을 받은 한 남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남자는 신장을 준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하지만, 결국 알 수 없다. 그리고 그 신장은 남자에게 다른 사람들의 고통과 죽음을 느끼게 하는 초능력을 부여한다. 소설은 이렇게 끝난다: "그리고 나는 내 신장이 누구 것인지 알았다. 그것은 신이었다. 신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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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그것은 모두 소년의 창작물이었다. 소년은 자신의 신장을 잃어버린 후, 다른 사람들의 고통과 죽음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소설로 써내려갔다. 하지만 동주는 그것을 훔쳐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이제 소년은 동주에게 복수를 하려고 한다. 동주는 소설의 진실을 숨길 수 있을까? 소년은 자신의 신장을 되찾을 수 있을까?

'기적의 형제’는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이 함께한 작품으로, 인간과 돼지의 신장이 교환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우와 배현성은 뛰어난 연기력과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적의 형제’ 2회는 오늘 (29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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