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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BA.2.86, 전염력이 더 높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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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BA.2.86이 최근 여러 나라에서 발견되어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종인 BA.2의 하위 변이로,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보다 30여개나 많다고 합니다12.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무기로, 변형이 많을수록 기존 면역체계를 뚫을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BA.2.86은 지난 13일 이스라엘에서 첫 환자가 확인된 후 현재까지 덴마크에서 3건, 미국에서 2건, 영국에서 1건 등 총 4개국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34. 이 중 영국의 환자는 최근 여행력이 없어 지역사회 감염 사례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4. 이 변이 바이러스는 '피롤라 (Pirola)'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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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2.86의 전염력이나 위험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 변이 바이러스를 감시 대상에 추가하고 신중한 평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BA.2.86을 유행할 수 있는 것들이 지니는 전형적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현재 유행 중인 다른 변이들보다 공공 보건에 위험을 초래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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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3년 전 처음 등장한 뒤 끊임없이 돌연변이를 일으키며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WHO는 현재 BA.2.86을 포함하여 10여종의 변이를 감시 대상으로 지정해 추적 중입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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