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차로서 트럭 신호 위반으로 5중 충돌…3명 숨져 😥

사고

부산 강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트럭이 신호를 위반하며 다른 차량들과 5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에게 특수상해 및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고는 19일 오전 11시 10분쯤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¹. 왼쪽으로 돌던 1톤 트럭이 반대편 도로에서 직진 중이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충격을 받은 덤프트럭이 앞에 있던 또 다른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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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 충돌의 여파로 1톤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덤프트럭 운전자 등 총 3명이 숨졌습니다. 나머지 차량의 탑승자 5명도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열차 운행은 1∼2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교차로 신호 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은 신호위반 부분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법 좌회전을 한 겁니까?) 아마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한 트럭 운전자가 마약이나 음주 등이 관련되었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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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트럭 운전자에게 특수상해 및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특수상해 및 강도살인 혐의는 무기징역이나 사형에 해당하는 중범죄로, 특수상해 혐의보다 훨씬 높은 처벌을 받게 됩니다.

부산 교차로에서 발생한 5중 충돌 사고는 대낮에 발생한 무차별적인 폭력범죄로, 사회적으로 큰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시민들은 트럭 운전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으며, 교통 안전과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