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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열차에서 쇠붙이로 승객 공격한 50대 남성, 경찰에 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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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난동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열쇠고리에 붙은 쇠붙이로 승객들을 공격하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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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A씨(30)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19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가던 열차 안에서 열쇠고리로 남성 승객 2명의 얼굴을 긁어 상처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한 명은 머리와 몸에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며, 다른 한 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열차 운행은 1∼2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A씨는 열쇠고리에 붙어있는 납작하고 날카로운 쇠붙이를 이용해 갑자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하고 손에 쥐고 있던 열쇠고리를 압수했습니다¹. 경찰이 출동했을 때 A씨는 객차 안 시민들이 어느 정도 제압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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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영장심사에서도 범행을 부인하며 "열쇠고리가 아니라 너클이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A씨가 마약이나 음주 등이 관련되었는지도 검사할 예정입니다.

2호선 열차에서 쇠붙이로 승객을 공격한 사건은 대중교통에서 발생한 무차별적인 폭력범죄로, 사회적으로 큰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시민들은 A씨에게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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